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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휴대폰과 충전기 회사로, IPARK현산 자원순환 캠페인

읽는 시간 약 2분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집과 사무실에 보관하던 소형 전자제품을 회사에 모아 재활용 기관에 전달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일 본사 9층 로비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휴대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뿐 아니라 이어폰과 휴대용 선풍기, 충전기, USB, 마우스 등 다양한 전자제품이 수거됐다.

모인 제품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된다. 이후 제품별로 분해 과정을 거쳐 금속과 플라스틱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분리하고 다시 산업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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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임직원 참여형 전자제품 수거 활동이다.

상반기에는 임직원 약 150명이 노트북과 프린터를 포함한 폐전자제품 약 900개를 기부했다. 당시 수거된 제품의 전체 무게는 약 4.83톤이었다.

회사는 상반기 캠페인으로 줄인 온실가스가 약 90가구에서 한 달 동안 전력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두 차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연인원 기준 약 350명이다. 다만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 수거한 전자제품의 수량과 전체 무게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폐전자제품의 수거와 재활용을 체계화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회사에 따르면 건설사가 해당 기관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이다. 단순 수거에서 끝내지 않고 재활용 처리까지 이어지는 관리체계를 운영한다는 취지다.

환경 실천 활동은 본사에서 건설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장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직원들이 업무 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마련하고 사내 친환경 문화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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