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140명 초청 골프대회로 오너 교류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마이바흐 고객 140여명을 초청해 골프와 차량 전시, 기부 프로그램을 결합한 행사를 열었다.
고급차 판매와 정비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취미와 여가생활까지 연결하며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2026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총 35개 팀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을 보유한 고객 약 140명이다.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은 한성자동차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초청 골프 행사다.
첫 행사는 2023년에 열렸다.
이후 매년 개최되면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단순히 골프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프로 골퍼와의 만남과 차량 체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고객들은 같은 브랜드의 차량과 골프에 관심을 가진 다른 오너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었다.
한성자동차는 고객이 차량을 구입한 뒤에도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는 데 행사 목적을 뒀다.
라운드에 앞서 참가자들이 프로 골퍼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현장 레슨이 진행됐다.
한성자동차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박진이 프로를 비롯한 여러 프로 골퍼가 레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윙 자세와 경기 운영 등에 관한 조언을 받고 자신의 골프 실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프로 골퍼와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노승희 프로와 김가희 프로가 참여해 선수 생활과 경기 경험, 골프에 관한 이야기를 고객들과 공유했다.
경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리셉션이 진행됐다.
라운드 결과에 따른 시상식도 열렸다.
골프 경기와 시상뿐 아니라 여러 라이프스타일 기업이 참여한 체험 및 고객 혜택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과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행사에 참여했다.
레이티드그린과 아델리오, 오리지널비어컴퍼니, 메디샷 등도 현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참여 기업은 건강관리와 패션, 음료 등 고객의 생활과 취향에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라젬과 바이버는 특정 홀에서 홀인원 행사를 운영했다.
홀인원에 성공한 참가자를 위한 별도 혜택을 마련해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다른 참여 브랜드들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제공했다.
다만 브랜드별 경품의 종류와 전체 제공 규모는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골프장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전시 차량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과 S 580이다.
참가 고객들은 라운드 전후에 두 모델의 외관과 실내 디자인, 주요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차량 판매 전시장과 다른 여가 공간에서 제품을 소개해 고객이 자신의 생활 방식과 차량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SL 680과 S 580은 차체 형태와 사용 목적이 서로 다른 만큼 마이바흐 브랜드가 제공하는 선택지를 함께 보여주는 역할도 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러브 위드 한성’ 팀 챌린지는 참가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에 한성자동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고객의 행사 참여를 사회공헌활동과 연결해 기부의 의미를 더하려는 취지다.
구체적인 모금액과 지원 대상, 전달 일정은 이번 발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골프대회는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고객 관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회사는 통합 로열티 멤버십인 ‘클럽한성’을 중심으로 차량 구매 이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클럽한성은 한성자동차 고객에게 차량과 생활 분야의 프로그램 및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이다.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해 스포츠와 문화, 예술, 고급 생활서비스 등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골프 외에도 테니스와 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는 전문 지도자와 함께 운동을 배우거나 다른 고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시와 공연, 라이프스타일 체험 등 차량 이외의 관심사를 활용해 고객과 만나는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동차 판매 후 정비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적인 사후관리에서 범위를 넓힌 것이다.
고객이 차량을 교체하거나 추가 구매하기 전까지 브랜드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급차 시장에서는 차량의 성능과 가격뿐 아니라 구매 과정과 인도 이후에 받는 서비스도 브랜드 경험의 일부로 평가된다.
한성자동차는 오너 전용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멤버십 참여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이바흐 고객끼리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오너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행사 과정에서 고객의 관심과 요구를 파악하고 향후 서비스 기획에 반영할 수 있다.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의 범위를 넓히는 역할을 한다.
참여 기업에는 마이바흐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기회가 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클럽한성을 기반으로 고객별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대회의 개최 횟수와 참가 규모를 늘릴지, 다른 지역이나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넓힐지는 추후 운영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행사의 성과는 참가자 수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와 멤버십 이용률, 후속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지는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을 대표 고객 행사로 이어가며 차량과 스포츠, 문화, 사회공헌을 연결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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