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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창립 28주년 맞아 ‘AI 웰니스 홈’ 전환, 건강관리 7개 영역 확대

읽는 시간 약 7분

세라젬이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기존 사업을 일상 전반의 건강관리 영역으로 확대한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제품 및 서비스에 연결하고 주거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AI 웰니스 홈’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라젬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경수 대표이사가 주관했다.

임직원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회사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시장 변화,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세라젬은 1998년 설립된 이후 척추 관리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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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척추 온열기를 개발하고 고객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며 시장 기반을 넓혔다.

의료기기와 휴식가전, 건강관리 제품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고객 경험을 새로운 웰니스 사업의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립 28주년에 제시한 중장기 비전의 핵심은 AI 웰니스 홈이다.

AI 웰니스 홈은 건강관리를 특정 시간이나 시설에서만 하는 활동이 아니라 가정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

침실과 거실, 휴식공간 등에 설치된 건강관리 제품을 연결하고 사용자의 이용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이다.

세라젬은 여기에 AI와 IoT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기기와 서비스가 정보를 주고받고 하나의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다.

AI는 제품 이용 기록과 사용자가 설정한 관리 목적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로 필요한 기능이나 콘텐츠를 제안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AI가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세라젬은 AI 웰니스 홈을 구현하기 위해 건강관리 범위를 7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회사가 제시한 ‘7-해빗’은 척추와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 등으로 구성된다.

척추 영역은 세라젬이 기존 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는 분야다.

운동 영역에서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관리하고 꾸준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휴식 분야는 수면 전후와 일상적인 피로 관리,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다룬다.

뷰티 영역은 피부와 외모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련 제품과 체험 서비스를 연결하는 분야다.

순환과 에너지 영역은 사용자의 생활 리듬과 활동 상태를 고려한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정신 영역에서는 휴식과 안정,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적인 웰니스 수요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세라젬은 7개 영역의 제품을 각각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연결되는 건강관리 체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자신의 생활 습관과 관심 분야에 맞춰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조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기존 제품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웰니스 기기와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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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목적과 연령, 생활환경이 서로 다른 고객을 고려한 체험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한다.

세라젬은 그동안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운영해 왔다.

앞으로는 단순히 제품 기능을 사용해 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건강관리 목적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향으로 체험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척추 관리에 관심이 있는 고객과 운동 및 휴식을 함께 관리하려는 고객에게 서로 다른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품을 구매한 이후에도 이용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서비스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신규 체험 모델의 구체적인 구성과 이용요금, 도입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AI 웰니스 홈이 실제 사업으로 자리 잡으려면 제품 사이의 연결성과 사용 편의성이 중요하다.

소비자가 여러 기기를 복잡한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각 제품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하나의 서비스에서 이해하기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AI가 제시하는 관리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다.

의료적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한 영역과 일상적인 웰니스 서비스를 명확하게 구분할 필요도 있다.

개인 건강 및 제품 이용정보를 활용한다면 데이터 보호와 보안 체계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세라젬이 구체적인 서비스 구조를 공개할 때 이러한 기준을 어떻게 반영할지가 관심사다.

글로벌 매장망은 새로운 사업을 확산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세라젬은 현재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약 2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매장을 활용하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별 생활환경과 건강관리 수요에 맞춰 제품 구성과 체험 방식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라젬은 해외에서 쌓은 판매 및 체험매장 운영 경험을 AI 웰니스 홈 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국가에서 새로운 체험 모델을 먼저 도입할지와 추가 매장 개설 규모는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의 의료기기 규제와 데이터 관련 법률, 소비자 생활문화가 서로 다른 만큼 국가별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라젬은 창립 이후 자동 척추 온열기를 비롯한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며 기술 기반을 축적해 왔다.

제품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매장 운영 방식과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도 성장 요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창립 28주년 비전은 이러한 기존 자산을 척추 관리에서 종합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의 중심도 단일 제품 판매에서 여러 건강관리 기기와 서비스가 연결된 생활환경 구축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향후 성과를 판단하려면 AI와 IoT가 적용된 실제 제품과 서비스의 출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7-해빗 가운데 어떤 영역에서 신규 제품이 먼저 나오는지와 기존 제품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중요하다.

체험매장이 고객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발전하는지도 주요 평가 대상이다.

글로벌 2500여개 매장을 활용한 해외 확장 속도와 국가별 현지화 전략도 성장성을 가를 수 있다.

현재 발표된 내용은 중장기 비전과 사업 방향을 제시한 단계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신제품 출시 일정, 매출 목표, 해외 확대 계획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라젬은 AI와 IoT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객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척추 관리 의료기기 기업에서 생활 전반을 다루는 웰니스 기업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어떻게 구현될지가 다음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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