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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전 가구 층간소음 측정, AI로 편차 분석

읽는 시간 약 3분

IPARK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일부 가구를 표본으로 검사하는 법정 절차에 더해 전체 세대의 바닥충격음을 측정했다. 수집한 결과는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동과 층, 세대별 성능 차이를 확인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바닥충격음 실측과 AI 분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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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는 단지에서 일부 세대를 선정해 측정하는 방식이다.

표본이 법정 기준을 충족했는지는 확인할 수 있지만 입주민이 실제 거주할 개별 세대의 성능을 모두 보여주지는 않는다.

회사는 이러한 표본검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식 검사가 끝난 뒤 전체 가구를 추가로 측정했다.

세대별 데이터를 확보해 단지의 전반적인 차단 성능뿐 아니라 위치에 따른 측정값의 차이도 점검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한 공식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에서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이 모두 약 39dB로 측정됐다.

법정 기준인 49dB보다 약 10dB 낮은 수치다. 바닥충격음은 측정값이 낮을수록 위층에서 발생한 소리가 아래층으로 적게 전달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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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충격음은 가볍고 단단한 물체가 바닥에 부딪힐 때 발생하는 소리를 말한다. 중량충격음은 무겁고 부드러운 충격으로 생기는 소리를 측정한다.

전 세대 검사에는 AI 기반 측정 및 분석 기술이 활용됐다.

해당 기술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담당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용화됐다.

AI는 세대별 측정 데이터를 비교해 차단 성능과 편차를 분석한다. 일부 표본의 결과를 단지 전체에 적용하는 대신 가구별 데이터를 기준으로 품질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시공 단계에서는 설계와 자재 선정, 현장 시공, 준공 전 검증으로 이어지는 과정마다 성능 저하 요인을 점검했다.

층간소음은 입주 후 바닥 구조를 다시 시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설 과정에서 차단 성능을 확보하고 세대별 편차를 줄이는 관리가 중요하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적용한 검증 방식을 천안과 곤지암, 익산 등 다른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현장별 측정 결과와 보완 조치, 입주 이후의 체감 성능까지 함께 확인해야 전 세대 검사 방식의 실효성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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