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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외벽에 K패션 대형 광고

읽는 시간 약 2분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 외벽에서 K패션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을 알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갤러리 라파예트 외벽에 더현대 글로벌 대형 옥외광고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약 130년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대표 백화점이다. 파리 중심 상권에 자리해 현지 소비자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는 유통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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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외벽은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광고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이곳에 옥외광고를 내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광고는 더현대 글로벌의 유럽 진출과 K패션 팝업스토어 운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 3층에서 운영된다.

참여 브랜드는 김해김과 리이, 라이, 프리터, 더일마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5곳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들의 의류와 패션 제품을 유럽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현지 반응을 확인할 계획이다.

더현대 글로벌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매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은 현지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국내 매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말까지 서울 삼성역과 강남 일대를 방문하는 해외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월드패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삼성역 인근의 주요 협력 매장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할인 쿠폰과 카페H 무료 음료권이 제공된다.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15% 할인 쿠폰과 웰컴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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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파리 현지 광고와 팝업스토어, 국내 관광객 대상 혜택을 연계해 K패션 브랜드의 인지도와 외국인 고객 접점을 함께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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